[트럼프 2.0] 관세, 이게 되네? 뇌피셜)
트럼프가 진짜 원하는 게 관세 일까?
그니까 관세로 돈 벌기 원하는 멍청한사업가정치인 같음?ㅎㅎ
진짜 트럼프의 속내를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관세는 협상 카드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판단됨.
이건 트럼프가 늘 강조하는 것을 떠올려봐야함...
"Make America Great Again"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서 사용하며 유명해진 정치적 슬로건이다.(위키)
이게 장난인 거 같음?
트럼프는 진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고 싶어한다는 거... 모르겠나 아직
그래서 이게 Tariff Tariff Tariff 하면서 "MAGA" 를 뒷밤침 하는 건가?
관세 중요하긴 함. 관세가 뭐냐고?
쉽게 말해서 그냥 세금 부과하려는 것도 있지만 전략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임
1. 일단 외산들이 너무 많이 들어오면 자국 산업이 어떻게 되겠냐.. 그리고 그거 산다고 나가는 돈은 뭐 땅파서 나오나? 우리나라에서 버는 돈 다 외국으로 나가는 수순임.
그니까 외국은 돈 버는 거임.
그니까 수입 제품들에 대해서 관세 부과하는 거임.. 뭐 뭣도 아닌 것에 관세 붙으면 비슷한 가격 제품이나 비슷한 퀄리티 수준의 국산 사는 게 더 이득임. (어 내상각)
2. 관세로 얻는 것들은 뭐다? 말그대로 "세금" 이다~
이걸로 뭐 국영에 도움되는 것들은 한다던가... 더 자세한 건 모름
3. 누가 가장 좋아하는 거임. 즉 외교적 압박임.
타국가에게 경제적 타격을 줄 수 있는 거. 전쟁을 해서 국가 주도 산업에 물리적인 치명타를 주는 것도 공격이지만, 이건 그냥 21세기의 냉전이라고 봄.
트럼프 봐라. 웃으면서 상호관세, 추가관세, 보복관세도 했나?. 등을 막 갈겨버린다.
사실 관세 때문에 트럼프가 얻을 수 있는 건 모 아니면 도임
폭망 하거나 미국 역대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되거나...
미국은 대중 수입 의존도가 80% 라고 함.
뭐가 어찌 됐던 시작됐고, 이건 트럼프가 먼저 전세계 대상으로 시비걸었다.
특히 현시점 기준(4월10일 새벽 2시?), 중국에 125% 관세 부과한 상태 ㅋㅋㅋㅋㅋㅋ
중국 제외하고 상호관세 90일 유예임
그러니까 이제부터 트럼프가 제일 좋아하는 관세, 잘 생각 해보자
왜 중국에 80% 수입 제품 의존하는 건가?아 제발 그만해라 도널드ㅜ
[제조업 없는 제국, 그게 현시점 미국이다...]
미국의 제조업 비중은 현재 11%에 불과하다. 1990년대에는 16~17%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는 30%를 넘겼다.
이 수치는 미국 제조업의 쇠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원인 중 하나는, 미국이 금융과 소프트웨어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임...
실리콘밸리가 메인 무대가 되면서, 몸을 쓰는 제조업은 점차 낙후되었고, 자국 내에서 제조업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축소되었음... 화이트칼라 드림 이라는 말이 괜히 나돌았다는 게 아니라는 것. 굳이 기름 때 뭍혀가며 땀 흘려가며 제조업 기술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없는 것임.
반면, 중국은 그 기름 냄새 맡고 생산하고 하는 제조업을 국가의 핵심 산업으로 삼았다. 이걸 언제부터 했게? 2015년부터 함 ㅋㅋㅋㅋ ( 아 근데, 다품종 대량생산의 경우는 잘 알겠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했지. 마데인치나)
국가 프로젝트로 뭘했냐? -> 말그대로 중국몽,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시작함
국가 주도로 자국적 기술중심 산업을 만들겠다는 것.(이건 진짜 무서운 얘기였던 것 같은데, 제조산업+교육산업을 동시에 육성 시켰다고함. 중국 최고의 이공계명문대학들이 제조산업지역에 붙어있다고 함...)
이거 때문에 동남아나 아프리카 가서도 중국몽을 퍼뜨리는 중 ㅋㅋㅋ 기술교육(AI, 소프트웨어, 제조, 교육 등)이랑 언어교육 다 해준다.
근데 이거 무섭게 성장하는 중이고 20249년까지 계획된 거임. 미국입장에서 심각하제?근데 제일 심각한 건 뭐다? 미국은 안망함. 우리가 망함 ㅎㅎ
아무튼 미국은 아니 트럼프는 모국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한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중국...!!!!
2023년 기준으로 제조업 비중은 27%에 달하며, 세계 제조업의 31%를 차지한다.
이로 인해 트럼프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우리는 세계 최강인데, 우리 공장이 왜 중국에 있냐?”
그러믄서 트럼프는 이를 계기로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선언하게 된다.
그럼 질문해보자.
러스트벨트는 망했는데, 다시 살릴 수 있냐?
미국의 러스트벨트(Rust Belt) 지역, 즉 미시간,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등은 한때 산업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경제적 쇠퇴와 고용 위기의 상징이 되었다.
공장은 셧다운되고, 마을은 좀비타운이 되어버렸다.
2016년과 2020년 대선의 핵심 승부처는 바로 이 지역들이었음...
트럼프는 이곳을 단순히 정치적 표를 위한 지역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이를 미국 산업의 회복의 시작점으로 삼았던 것임..이 과정에서 스마트팩토리 기술이 핵심이 될 것임을 예견했다고 볼 수 있음.나의 뇌피셜...
[스마트팩토리의 진짜 핵심은 하드웨어가 아님]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그 진정한 핵심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있다고 봐야한다.
단순히 로봇팔을 공장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설비들을 하나로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소프트웨어 없이는 불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는 기업이 바로 팔란티어라는 것이다.
[관세는 칼로 물베기]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단순한 보호무역이 아니다.
“중국과의 격차를 따라잡기 위한 시간 확보 전략”일 수 있음.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 부과”와 “해외에 공장 있으면 미국 수출 시 세금 폭탄”을 통해 공장을 미국으로 되돌리기 위한 유도 로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함.
이게 제조업의 리쇼어링 정책임.
근데 막 유예 카드도 집어 던지는 중임 ㅋㅋㅋㅋ 하... 병주고 약주고
즉,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면 관세 유예 또는 면제 해주겠다는 조건이다.
걍 미국에 팔고 싶으면 미국에서 공장 짖고 미국에서 생산하고 팔아라 ~ 이말.
이는 사실상 협박 + 유예 전략이다.
“지금 안 옮기면 너 죽어. 하지만 옮길 생각 있음? 그럼 시간 줄게.”
그니까 한마디로 이 전략의 핵심은 “공장 리쇼어링”을 유도하기 위한 시간 확보다.
[트럼프가 진짜 원하는 건 ‘공장’이 아니라 ‘통제된 공급망’]
트럼프는 미국의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고, 자기 편인 국가들(한국, 일본, 대만, 독일 등)만을 남기려 한다... (아닌가?)
그렇다면 이들 ‘자기 편’ 기업들에게는 조건이 걸린다.
이 조건들은 관세와 보조금을 통해 유도되겠지?
인플레이션 감축법, 반도체법 등은 모두 이러한 흐름을 지원하는 정책들이다.
이 전략은 미국 중심의 ‘디지털 생산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결론적으로,
제조업 비중을 키워야 미국 경제 주도권 회복 가능
미국이 경제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제조업 비중을 키워야 한다.
러스트벨트를 디지털 공장 클러스터로 변화시키고, 그 중심에 스마트팩토리가 자리해야 한다.
이를 위한 시간 확보가 바로 관세 정책이다.
그니까,
트럼프가 진짜 원하는 것은 중국보다 빠르게 디지털 생산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자, 그럼 이 시국에서 가장 선두로 빨리 달릴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